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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민자고속道 내달 7일 개통..."지역 균형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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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민자고속道 내달 7일 개통..."지역 균형 발전 기대"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20.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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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노선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제공]
문산노선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제공]

경기 서북부 핵심 도로인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다음 달 7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총 2조 1천971억원이 투입돼 201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7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가 99%가량 진행돼 다음 달 6일 준공식에 이어 7일 0시 개통한다.

전북 익산∼문산 구간(260㎞) 중 마지막 구간으로, 파주 문산에서 고양∼서울∼광명∼수원∼평택으로 이어진다.

주요 시설은 분기점(JCT) 3개, 진출입로(IC) 8개, 본선 영업소(TG) 2개, 휴게소 1개 등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및 경기남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광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파주에서 평택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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