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26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출산장려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보충영양식품지원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양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생애주기별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지침’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유형에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받고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 및 영양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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