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 개설 1년만에
구독자 2만1천만명 돌파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구독자 2만1천만명 돌파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인천 강화군은 카카오톡 채널 ‘강화군청’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SNS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재난상황과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군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모아 전달하면서 채널 개설 이후 1년 만에 구독자수 2만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군민 소통의 창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 구독자는 “재난 상황에서 언제나 불안했는데 카카오채널로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나에게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복지혜택을 알려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우측 상단 검색창에서 ‘강화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kim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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