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차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미희 위원장, 유영진 부위원장, 허욱 의원, 인치견 의원, 정도희 의원, 유영채 의원의 동남구와 서북구에 대한 질문과 제안을 이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읍·면·동 행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수해복구사업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민업무에 매진한 읍면동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에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구청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세무과 행감에서 자치행정과 업무와 관련하여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홍보하는 등 관리감독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북구청 자치행정과에서는 청사신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특히 양 구청 민원지적과 업무와 관련해 불부합지에 대해 명확한 측량기법으로 정확한 업무 추진 등 전반적인 지적업무에 대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과 무인민원발급기 관리 철저도 요구했다.

의원들은 “양 구청 세무과에 체납징수와 관련해 골프장 등 체납액이 많은 곳에 대한 징수에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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