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제공]](/news/photo/202012/824888_518924_328.jpg)
세종시 이윤희 의원(소담‧반곡동)은 15일 열린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지난 7월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하면서 시의 지역의료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역의료체계의 감염병 대응력이 한계에 이른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보건의료원 도입으로 진료 및 입원기능을 특화해 운영할 수 있는 병상을 마련하고 공무원 연수원을 세종시에 설치해 감염병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격리환자의 생활치료 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과 단위의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및 상시 대응 업무 수행하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과 심리치료를 위해 학교 보건교육을 확대할 것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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