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광진중앙교회 신도·접촉자만 28명
대구에서 코로나19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규모인 3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보다 39명이 증가한 7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신도 또는 신도의 접촉자다.
이는 0시 현재 광진중앙교회 관련 대구지역 확진자는 30명, 영신교회는 62명, 신일교회는 20명으로 각각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임시선별진료소를 이날 다시 열고 누구나 익명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