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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조기건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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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조기건설해야"
  • 권상용기자
  • 승인 2015.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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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사업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강찬원(삼호읍 출신) 경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2003년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일환으로 추진하던 남해안철도 사업 구간중 목포~보성 구간을 7년간이나 방치하고 있다가 올해 52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사업의 완공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여타 연계구간은 이미 완공했거나 2019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유독 목포~보성 구간만 답보상태로 공사를 하다만 현장들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고,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변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공사 중단의 폐해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암군의회는 예산의 대폭적인 반영과 조기완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전남 서남부권 시·군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사업을 조기에 건설해줄 것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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