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조성에는 시·도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전망데크와 벤치 외에도 산수유, 화살나무 등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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