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에 약 140억원 투입
![철원군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도 내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철원군 제공]](/news/photo/202012/826155_520140_4816.jpg)
강원 철원군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추진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및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5억, 기계화 경작로 포장사업에 23억 등 7개 분야에 약 140억 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 등에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군민의 영농불편 해소와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한 현장행정을 실시해 더 나은 영농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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