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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긴급 제설작업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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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긴급 제설작업 비지땀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1.0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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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주민불편 최소화
동작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동작구제공]
동작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동작구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긴급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인한 관내 도로, 경사로 등 취약지역 결빙 예상에 따른 것. 구는 7일 새벽부터 결빙 방지를 위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도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주요 도로뿐 아니라 보도, 이면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6일 오후 8시 30분부로 제설대책 2단계(경계)로 상향 조정해 제설 인력 등을 대폭 강화했다.

공무원 등 인력 497명, 차량 24대, 굴삭기 1대,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자재 189톤을 투입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청 도로관리과는 관내 54개 주요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을 실시하고, 15개 동주민센터는 골목길 이면도로 및 보도 등의 제설작업을 담당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도로에는 환경공무관 등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출근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별로 마을버스 운행길 및 급경사 지역 등 중점취약지역은 공무원 및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이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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