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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거노인 공동생활 '농촌전원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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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거노인 공동생활 '농촌전원마을' 조성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5.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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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봉현면 주치골마을이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갖춘 농촌전원마을로 변신한다.26일 도에 따르면 고령친화적 농촌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치골마을에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공동생활홈, 마을카페, 마을식당 등을 만들고 있다.미사용 주택 및 부속건물 정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벽체 에너지효율화 개보수, 담 정비, 소공원 및 마을광장 조성 등을 하고 있다.마을회관을 공동생활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공동놀이공간 등으로 건축할 계획이다.또 개인 생활이 가능한 원룸 형태의 공동생활홈(그룹홈)을 만들어 생활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려진 창고는 개축해 마을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만든다.도는 지금까지 철거 대상 61동의 건축물 가운데 55동을 허물었다. 지붕개량은 43개 가운데 21개, 에너지효율화사업은 20가구 가운데 16가구를 완료했다.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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