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불법유통 사전에 차단, 물가 잡는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성수품 등 농수축산물 안전관리와 지도점검 등 물가안정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명절 성수기 농수축산물의 수급불안과 제수용품의 수요 증가로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수거검사, 축산물이력제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유통 구조를 확립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설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특별점검 대상품목(배, 사과, 쇠고기 등 16개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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