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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 약수역 10번 출구 폴사인 설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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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 약수역 10번 출구 폴사인 설치 현장 방문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3.1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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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 접근 쉽고 편리하게 약수역 이용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이 약수역 10번 출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이 약수역 10번 출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 10번 출입구에 출구번호·역이름·호선번호가 표시된 ‘기둥형 표지판(폴사인 pole sign)’이 최근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중구2)은 폴사인이 설치현황과 시민 이용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수역 10번 출입구 폴사인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박 의원이 출입구 표지판 설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관련 예산을 확보,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 것.

약수역 10번 출입구는 지하철 전용 출구가 아닌 상가건물과 연결되어 내려가는 곳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고 찾기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약수역 10번 출입구 표지판 설치로 많은 시민들이 약수역에 쉽게 접근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하철역 출입구에 설치된 폴사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길 찾기나 약속 장소를 정할 때 기준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지하철역 캐노피(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고장방지 등을 위한 지하철 출입구 지붕) 설치 예산을 확보, 설치 완료된 약수역(2·8·9 출구), 동대입구역(1·4 출구), 버티고개역(1번 출구)을 차례로 방문,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필요여부를 확인했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최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이 없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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