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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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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3.2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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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방문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순천시는 최근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순천로컬푸드, 대한미용사회 순천지부, 해늘사회적기업협동조합 7개 기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최근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순천로컬푸드, 대한미용사회 순천지부, 해늘사회적기업협동조합 7개 기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통합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순천로컬푸드, 대한미용사회 순천지부, 해늘사회적기업협동조합 7개 기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자에게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방문진료 및 운동지도, 건강식사 지원, 안심생활방역·청소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에 협약 체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기관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로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과 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인 선도기간 동안 총 21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순천형 통합돌봄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김수련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사회가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과 민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내 복지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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