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업체 보호·육성 올해도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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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업체 보호·육성 올해도 총력 추진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3.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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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성과 발판 삼아 4대분야 14개 과제 선정 추진
세종시가 ‘지역업체 보호강화 방안’을 올해도 총력을 다해 추진한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지역업체 보호강화 방안’을 올해도 총력을 다해 추진한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지역업체 보호강화 방안’을 올해도 총력을 다해 추진한다.

시는 지역업체 판로 개척, 관내 업체 우선계약, 대규모 공사 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시책 강화 등을 통해 지역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업체 보호·육성 분위기 정착을 위해 올해는 4대 분야 14가지 과제를 선정해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대 사업 목표는 ▲회계과의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 ▲도로과의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 ▲기업지원과의 지역업체 정부조달 공공구매 확대 ▲대외협력담당관·예산담당관의 타기관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활성화 등이다.

먼저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지역제한 입찰이 가능한 모든 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계약 원칙을 수립해 자체적인 수의계약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공공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를 통해 연말까지 공사·용역업체 1611곳에 대한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 서류상 회사 등 부적격 업체 발견 시 모든 계약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를 위해 건설사에 지역생산 자재·장비·인력업체 우선 사용을 요청하고 추후에도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요청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업체의 정부조달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 판로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업역량강화 사업 내실화에도 힘쓴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에 산재된 발주처의 입·낙찰정보를 실시간 무상 제공하는 ‘세종시 맞춤형 입찰서비스’를 지원해 기업들이 조달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소요했던 인력,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타기관의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참여한 산하기관 외에 범위를 넓혀 19개 이전공공기관과 지방보조사업자까지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독려할 방침이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일상적인 계약부터 전문적인 부문들까지 지역업체들이 세종시에서 도움을 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자 관련부서 및 산하기관과 함께 3대 분야 15가지 과제를 통해 지역업체 보호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업체 우선계약 ▲지역기업 판로지원 ▲시 산하기관 적극 동참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목표로 지역물품 우선구매 기준을 정비·배포하고, 관내 공공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역기업에 유리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지역제한 경쟁입찰 등 지역업체 우선계약으로 총 80건을 추진했다.

이 밖에 지역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등 기업 19곳의 판로확대를 도모했으며,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8곳도 지역업체 보호에 동참해 지역업체에서 총 203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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