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마음까지 치유"
![김지수 주무관 [수원시 제공]](/news/photo/202103/835693_529387_5053.jpg)
경기 수원시는 올해 1분기 친절왕에 복지여성국 자활지원팀 김지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서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직자들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친절왕을 선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 주문관은 시민·공직자 등 44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63표를 얻어 이번 친절왕에 선정됐다.
지난달 3일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김 주무관을 칭찬한 한 시민은 “간병인 지원을 알아보던 중 김 주무관과 연락하게 됐다”면서 “민원인이 초조하게 기다릴 것을 걱정했는지 바쁜 와중에도 먼저 전화를 해주고 진행 상황을 친절하게 안내해줬다” 밝혔다. 이어 “민원인의 마음까지 치유해준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칭찬글 게시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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