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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로선,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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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로선,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포함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4.2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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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구의회 차원에서도 6월 확정, 고시까지 적극 지원할 것”
구로구의회 전경
구로구의회 전경

서울 구로구의회는 22일 구의원 전원이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구로선이 확정·고시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박동웅 의장은 “이인영 의원이 신구로선의 밑그림을 그리고 달려왔다면, 앞으로 신구로선의 밑그림이 완성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로 지역 주요관심 사항인 신구로선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신구로선은 구로구갑 국회의원인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본격 검토된 노선이다. 이인영 의원은 총선 전 신구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19년 4월 국토부에 처음으로 노선과 관련한 검토 의뢰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이인영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금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신구로선은 구로 지역 밖인 시흥 대야역에서 출발, 목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만 구로 지역 관내가 중심인 신규철도로 항동, 온수동, 궁동, 개봉1동, 고척동을 거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박동웅 의장은 “이인영 의원은 총선 당시 신구로선 공약으로 선관위에 고발까지 당했지만 신구로선 유치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신구로선이 현실화되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에 불편을 겪는 구로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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