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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상일도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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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상일도서관 들어선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4.27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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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읽까지 설계 공모…중앙투자심사 등 절차 완료
강동구는 명일근린공원에 상일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사진은 강동구청사 전경 [이신우기자]
강동구는 명일근린공원에 상일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사진은 강동구청사 전경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오는 2024년까지 도서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테니스장 부지에 들어설 상일도서관(가칭) 건축 설계를 오는 6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일도서관은 5000㎡ 규모로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를 완료했다. 공원 내 건립되는 시설물로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건축 사전심의도 완료했다.

구는 심사 기간을 거쳐 6월 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계 당선작 선정 후, 9개월의 설계 기간과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상일도서관을 명일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강동구 대표 도서관으로 건립하겠다”며 “도서관 건립 전에도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올해까지 ‘북카페 도서관’ 6개소와 ‘스마트도서관’ 4개소를 조성하고, 동네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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