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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지역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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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지역 랜드마크로"
  • 강화/ 김성열기자
  • 승인 2021.05.1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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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준공 목표 길이 40.2m, 폭10.3m 규모
진해루·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 도보 연결
인천 강화군은 13일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은 13일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은 13일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강화대교 인근에 48국도를 횡단하는 길이 40.2m, 폭10.3m, 높이 11.5m 규모의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

상징조형물 외벽에는 LED 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 기능을 구현해 군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상징조형물 상단을 육교로 만들어 복원 중인 진해루와  공사 중인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을 도보로 연결한다.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조합한 상징 조형물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도의 첫 관문을 강화읍성 동문을 모티브로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한국의 선을 엿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며 “상징조형물을 강화도의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kim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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