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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정비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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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정비 10월까지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1.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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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정비를 실시한다. 사진은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정비를 실시한다. 사진은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적삼각점 46점, 지적삼각보조점 43점, 지적도근점 2000점 등 총 2089점이며, 특히 올해는 5월 세계측지계 변환을 앞두고 있어 더욱 철저히 조사로 향후 지적기준점 부족으로 인해 측량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망실·훼손 등으로 지적기준점이 없거나 지적도근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과 측량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적기준점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한 측량과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다.

최태섭 허가민원실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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