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이천자동차극장서 가족·지인 동반입장
25일부터 27일까지 '미나리' 상영
이천자동차극장서 가족·지인 동반입장
25일부터 27일까지 '미나리' 상영
경기 이천시는 내달 한달간 이천자동차극장에서 ‘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이천시민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가족이나 지인 등 동반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상영작으로는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인 ‘미나리’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읍면동 별 상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이천자동차극장에서 어르신 영화상영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문화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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