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하대 제공]](/news/photo/202105/840668_534513_221.jpg)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최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총장은 인하대 학생들과 대학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피켓을 들고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 총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 1, 2, 3, 4를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세상이 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인하대의 우수한 교통안전문화를 교외로 확산할 방침이다.
한편 인하대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차 없는 거리’를 만들었다. 2017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교내 인도를 확장하고 재정비,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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