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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행안부 혁신현장투어 춘천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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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행안부 혁신현장투어 춘천서 열렸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1.05.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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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 기획 ‘리필트럭’ 커팅식 개최

강원 춘천시는 전날 행안부 ‘혁신현장투어’가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의 혁신현장투어는 지역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올해 5회에 걸쳐 진행해 각 지자체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제1회 혁신현장투어’로 강원‧충청권역이 선정돼 이날 이재영 행안부 차관이 춘천 소통협력공간을 방문했다.

‘제1회 혁신현장투어’로 강원‧충청권역이 선정돼 이재영 행안부 차관이 춘천 소통협력공간을 방문했다.
‘제1회 혁신현장투어’로 강원‧충청권역이 선정돼 이재영 행안부 차관이 춘천 소통협력공간을 방문했다.

이번 혁신현장투어는 ▲지자체 1호 리필트럭 커팅식 ▲강원(춘천)민관 협치 ‘의제 주민공론장’ 방문 ▲강원‧충청권역 혁신사례 공유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수사례로 지자체 최초로 자원순환 이동식 리필트럭을 운영하는 ‘담아가게’의 사례가 소개됐다.

리필트럭은 강원도 소재 전기트럭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전기차를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가 기획한 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빈 용기를 들고 와서 세제와 목욕용품 등 20여 가지 제품의 원액을 용기에 채워서 리필해 갈 수 있다.

지자체 최초 자원순환 이동식 리필트럭을 공개했다.
지자체 최초 자원순환 이동식 리필트럭을 공개했다.

리필숍 사업은 지역주민과 리필납품업체 등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거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행안부는 이번 혁신현장투어를 통해 민·관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역사회혁신은 리필트럭 등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의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지역현장에서의 민·관 협치를 통한 혁신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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