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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서 9개 전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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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서 9개 전시 선보인다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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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일상회복전' 등 개최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이달 한달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9개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 [천안문화재단 제공]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이달 한달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9개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 [천안문화재단 제공]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이달 한달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9개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에서는 총 5개의 전시가 열린다.

1일부터 5일까지 민화의 독특한 문양을 현대의 조형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정혜영 작가의 Red, Holic Drawing, 8일부터 12일까지 전통민화 고유의 색채를 재현한 서정민화연구소의 서정민화부스, 15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기법인 아크릴 등을 제작한 생활예술동호회 -여우회의 시간에 기대어 전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 서로 상이한 장르의 작가들이 ‘겹(layer)’에 대한 추상적인 표상을 담은 전시인 2021아트그룹마디- 기억의겹,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억압된 생활을 보낸 2020년을 뒤로하고 모두의 자유를 희망하는 주제로 천안현대여성작가회–자유전이 열린다.

서북갤러리에서는 4개의 전시가 준비됐다.

5일까지 ‘형태’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단수민 작가 개인전 낯선시선, 15일부터 19일까지 귀여운 어감이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뜻을 지닌 아둥바둥의 아둥바둥 전시를 선보인다.

22일부터 26일까지 불완전한 20대 시기의 고민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담고자 하는 일팔구, 팔팀의 그리는걸까 말하는걸까 생각하는걸까?,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예술가의 눈으로 사회 속 다양한 감정을 예민하게 포착해 사회의 단상을 표현한 그린날-에의 오늘도 나아갈 너에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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