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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민심 이해해야 4.13청선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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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민심 이해해야 4.13청선서 승리"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2.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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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까? 됩니다. 진짜? 진짜다” 국민이 보는 국민의 당을 조규선 서산, 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렇게 강조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늦게 선거운동에 뛰어든 조 후보는 “2년 전 7.30 재·보궐 선거에서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확정됐다가 번복돼 출마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마해야 당선된다는 정치격언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전하면서 설날 총선 민심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3가지를 이유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첫째, 박근혜 정부의 경제는 내리막길로 서민경제가 파탄 났다. 그런데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집권 3년간 수출과 제조업이 사양 산업에 접어들었고 국가 부채 600조, 가게 빚은 1200조를 넘어 위험수위로 상인과 자영업자들은 IMF보다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실제로 김영삼 정부에서 IMF경제대란 이후, 김대중 정부 IT,벤처산업 육성책으로 3년 만에 극복, 노무현 정부 물가 2.8% 안정시키면서 국민소득증가액 9532달러로 2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다시 경제는 침몰, 4대강 22조, 자원외교에 31조를 쏟아버리고, 대기업 법인세 인하, 대기업 출자 총액제 폐지 등, 친재벌 정책을 펴면서 권력과 재벌기업은 이익을 챙겼다. 대신 생필품 물가가 최고 2배 폭등하고, 취업난 자영업 쇠락 등 서민경제가 구조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경제회복은커녕 전세대란, 일자리가 줄어들고 최악의 청년 실업율(9.2%)로 청년들이 헬조선(지옥 같은 한국)을 외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2.6%로 추락했는데 글로벌 환경 탓 등 핑계만 하고 있는 새누리당 정부를 지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두 번째로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정치무관심을 이해할 수 없다.
 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민주주의에서 정치를 외면한다면 좋은 사회나 내 삶이 편안한 복지국가를 만들 수 없다. 정치를 활용해 자신의 삶을 바꾸는 무기로 삼아야 한다. 정치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정치. 특히 진보정치가 달라져야 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너무나 부실하고, 무기력한 더불어 민주당이 바껴야 한다. 패권주의, 좌파 진보성향, 종북 이미지, 계파정치 무능력이미지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변해야한다. 그들의 행복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것을 이해 할 수 없다.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나서야 하는데 그들이 힘 있는 강자들의 편이 되고 있다는 것.
 세 번째, 선거 때만 나타나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일생을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살아온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는 그는 지역의 구석구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마음도 잘 알기에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주민들은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담대한 행동에 나설 때라는 것이다.
 “설날 총선 민심에서 이해 할 수 없는 3가지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4·13선거 승리대책이며 급선무”라는 국민의 당 조규선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또한 그는 공정성장과 격차해소로 중산층, 서민의 삶이 나아지게 하는 국민의 당 강령 및 기본정책을 국민들이 이해한다면 국민의 당 새바람이 일어날 것이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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