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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 양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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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 양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출마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2.1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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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하석태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늘 2016년 2월 15일자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양천갑 20대 국회의원출마 할 것을 선언했다. 

첫째, 하석태 예비후보는 14년 전 음주운전을 했던 과오로 인하여 ‘더불어민주당’과 35여년간 선후배로 맺어왔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대선을 도왔던 문재인 전 대표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천신청을 포기하고 탈당하기로 했다. 동시에 양천구민들에게 자신의 과거의 흠결을 솔직히 고백하고 벌거벗은 자세로 무소속으로서 엄중한 심판을 받기로 했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14년 전 음주운전의 과오를 솔직히 밝히고 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아울러서 ‘더불어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제일 야당으로서의 기호 2번의 유리한 조건을 포기하기 까지 많은 속죄와 고뇌의 시간을 최근 보냈음을 밝혔다.

둘째, 무소속으로 출마할지라도 당초 ‘더불어민주당’의 기본 정신인 민생경제 부활, 더 많은 민주주의 실현, 남북 대결 보다는 평화 공존과 남북 직접 대화, 국가예산 민주주의 실현, 세월호 진상규명, 불공정한 위안부 한일협정 파기, 노동악법 폐기, 임금피크제 반대, 대입입시 개선 등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지역 현안이며 하석태 후보의 공약인 목동유수지 공원화, 목동 아파트 주차 문제 해결, 신정지하철 기지 문화 랜트마크 조성, 뉴타운의 합리적인 즉각 해결과 도시재생 검토 등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만약 당선된다면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의 통합 정당, 즉 가칭 ‘더불어국민의 당’ 합당에 앞장 설 것이며 통합 된 후 그 당에 입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에도 더욱 낮은 자세와 초심의 사명감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 당선된 후에는 양천구민과 시민들의 정당한 인권, 민권, 생활권의 확보를 위하여 국민들에게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하석태 예비후보는 본인의 흠결 보다는 공약정책 중심으로 양천구민들께서 신중히 판단하여 주실 것을 호소했다. 동시에, 이번 20대

총선은 국민들이 무능한 19대 국회와 여야를 막론하고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

※ 하석태 후보 주요 약력

△1958년 충북 충주 출생 △경희대 영어영문학 학사 △2012년 대선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 △경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장훈고․세광고 교사  △전 한샘학원 대표강사 △전 하석태 영어학원 대표 △전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전 서울시교육청 외국어교육정책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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