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7억 돌파...8개월 만에 1억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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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7억 돌파...8개월 만에 1억 넘게 상승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6.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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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11억 '훌쩍'
전국 평균도 5억 넘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매DB]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매DB]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1184만원으로 지난달 6억9652만원보다 1532만원 올라 7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 가격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이달 11억428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작년 6월 서울 아파트 평균값 9억2509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특히 이달 한강 이북 14개 구의 평균 아파트값이 9억290만원으로 9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강 이남 11개 구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이달 13억5371만원을 기록했다.

경기 평균 아파트값은 이달 5억3319만원으로 지난 4월(5억1161만원) 처음 5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달 5억1987만원보다 오름폭을 확대했다.

인천의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1월 3억1150만원, 2월 3억2065만원, 3월 3억3032만원, 4월 3억4159만원, 5월 3억5067만원, 6월 3억6486만원으로 매달 급등세를 보인다.

집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전국 평균 아파트값도 지난달 4억9468만원에서 이달 5억462만원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전셋값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올해 2월 3억원을 넘어섰고 지난달 3억921만원에서 이달 3억1413만원으로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같은 기간 6억1451만원에서 6억2678만원으로 숫자가 바뀌었다. 특히 한강 이남 11개 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지난달 7억1415만원에서 이달 7억3138만원으로 급등했다.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도 이달 1억5170만원으로 1억500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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