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독립 40년을 기념, 자부심을 갖고 추천할 만한 인천의 이색적·이국적인 관광지 Top7을 알리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30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인천자부심프로젝트’ 메가이벤트를 지난 28일부터 진행중이며 이색적·이국적 관광지 Top7으로는 ▲CNN도 극찬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선재도 ▲발리 선셋 감성 가득한 영종도 ▲한국에서 우유니사막과 사하라사막을 느낄 수 있는 대청도 ▲시간이 멈춘 곳, 타임슬립 시간여행지 교동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감성여행지, 개항장 ▲백패킹 성지이자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낮보다 밤이 더욱 빛나는 송도를 꼽았다.
이 프로젝트에는 2개의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인천 Top7 투표이벤트는 이색적·이국적 추천관광지 Top7 중 가장 가고 싶은 곳 최대 3개소를 투표하는 이벤트로 8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incheonproject.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나만의 버킷리스트 인증이벤트의 경우, 인천 Top7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 하는 다양한 체험미션을 나만의 버킷리스트처럼 하나씩 달성하는 인증이벤트로, 12월까지 진행된다. 각 여행지에서 1개 이상 미션수행 후 필수 해시태그(#인천부심프로젝트, #인천여행)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올리고 참여하면 된다.
관광공사 김민경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인천독립 40년을 기념,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 및 첨단 도시와 힐링의 섬에서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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