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안전영천 실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15일부터 오는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7개 분야 39개 유형의 2500여 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 위험시설과 같은 취약시설물 약 600여개소는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이 총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외 기타시설은 관리주체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해 진단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석 시장은 “위험시설 및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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