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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미래양천의 발전 위한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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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미래양천의 발전 위한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7.05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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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5일 열린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양천구 제공]
5일 열린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양천구 제공]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민선7기의 가장 큰 성과는 민선6기부터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하나하나 가시적으로 드러난 목동과 신월·신정지역의 불균형의 해소이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쌓인 현장 경험”이라고 말했다.

특히 ‘H-Plan(동·서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집단감염병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동·서 균형발전으로 남부순환로 문화·물류벨트, 목동 경제·성장 벨트, 국회대로 교통·환경벨트, 목동선 (신월사거리~양천구청~오목교~목동종합운동장~당산역), 목동재건축 등이 진행중이다.

또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얼음 조끼’를 지급했다.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구는 ‘신월동 건강힐링문화관 내 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조성해 백신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바뀐 소비 패러다임에 적응 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는 온라인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활동을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 올해 3개월 만에 매출 60배를 달성한 상점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김 구청장의 지속가능한 행정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총 5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앞으로 남은 1년도 구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미래양천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는 ‘YOUNG 양천’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욕구에 부응하고자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내에 콘텐츠 영상 촬영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디지털 크리에이터센터’를 지난 3월에 개관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청년창업의 거점공간인 양천 청년창업센터를 ‘서남권 광역 일자리카페’, ‘디지털 크리에이터센터’를 개소, ‘양천디지털 상상캠퍼스’로 새단장했다.

또 ‘생태도시 ECO 양천’을 위해 오목·목마·신트리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올해 국회대로 공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 될 전망이다.

‘미래도시 SMART 양천’을 위해서 구는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사업, 도시재생지역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재난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유사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분산된 구정데이터를 통합화·시각화해 합리적 정책판단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행정 통합플랫폼(스마트 맵)’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시작해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1동 1창의 놀이터사업’이 지난 5월 목4동 모세미 어린이공원과 신월6동 강신 어린이공원의 준공을 끝으로 18개 동에 설치·마무리됐으며, 민선 6기부터 추진된 ‘양천중앙도서관’ 건립은 내부 공사와 도서 구매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월에 개관했고, 지난해 5월 완공된 국내 최초의 터널형 저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의 가동을 시작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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