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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종합민원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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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종합민원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7.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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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시민들의 소통 공간인 종합민원실의 전반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민원실 환경정비 시설공사는 외부적으로 종합민원실 현관 계단 정비, 종합민원실 출입문(2개소)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 노후 창호 전체를 단열창호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내부공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한 민원대 변경, 민원서식대 재배치로 민원인 이용 공간 확장,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창구 설치, 수유실 및 북 카페, 민원인 건강코너 등 민원인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민원실을 전반적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오는 19일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공간혁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7월중 원당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삼척동해 사무소’ 청사 앞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로 관내 무인민원발급 365창구를 10개소로 확대운영 하는 등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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