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26일까지 공모
상태바
성동구,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26일까지 공모
  • 김경훈기자
  • 승인 2016.02.1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적·물적 자원 연계해 공동체 형성 등 3개분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참여하는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주민들이 주민자치 실천 경험을 축적하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성동구가 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체험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도 발굴 지원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복지와 주민참여 활성화 거점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마을 가꾸기(담장 허물기, 화단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 사업) ▲공동체 형성(물건, 지식 등 공유경제 및 교육‧마을‧공유공동체 활성화) ▲자치기반 조성(주민소통 공간을 조성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 등 3개 분야로, 일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는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비영리 단체, 마을활동가 등 주민모임과 공동 추진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