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16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제19대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선정하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1회 이상 선정된 국회의원 중 국회에서 친환경 활동을 왕성하게 벌인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평가방법은 국회의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환경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현 의원은 “제19대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 선정은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보다 친환경적인 입장에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에서 수돗물 음용률 개선을 위해 댐 및 정수장의 수질개선과 노후관로의 시급한 대책을 촉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2014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