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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우이신설선 ‘왕십리 노선 연장’ 촉구…교통환경개선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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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우이신설선 ‘왕십리 노선 연장’ 촉구…교통환경개선 특위 구성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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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목 위원장·허광행 부위원장 선임
강북구의회가 우이신설선의 왕십리역까지 노선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왼쪽부터 이상수, 최미경,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의원) [강북구의회 제공]
강북구의회가 우이신설선의 왕십리역까지 노선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왼쪽부터 이상수, 최미경,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의원) [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서승목, 부위원장에 허광행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위는 구에서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균형발전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달 강북구의회는 구민의 교통편의성을 개선하고 지역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우이신설선의 왕십리역까지 노선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 주민 서명서를 전달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서승목 위원장은 “우이신설선 왕십리 노선 연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광행 의원은 “의회 의원들과 함께 강북구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반드시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최미경, 이상수 의원으로 구성돼, 2022년 1월 15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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