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주관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바다를 9(구)해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하태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해양경찰청 주관 캠페인인 만큼 9가지 실천 약속 중 한 가지를 선정해 강조하기보다는 9가지 약속이 모두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 서장이 들고 촬영한 피켓에는 마스크 사용 후 끈 잘라 버리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빨대 사용 줄이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 그물 등 어구 버리지 않기, 폭죽 등 불꽃놀이 하지 않기라는 바다를 구하는 9가지 실천 약속이 적혀있다.
하 서장은 “이제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개인 또한 실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약속을 꼭 기억하고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 서장은 방장원 보령소방서장, 김정구 97여단장 그리고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양정원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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