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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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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7.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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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 초등생 대상...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 운영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청사 전경.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이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10호점은 정자1동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연면적 130.7㎡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6명으로 (사) i길벗이 수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시는 내년까지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에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수정 시 보육아동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이 늘어나면서 돌봄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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