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평창대관령음악제 힐링의 선율 울려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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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평창대관령음악제 힐링의 선율 울려펴진다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1.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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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공연 '살(Flesh)' 매진
손열음 예술감독 관객 안전 최우선 공연 강조
관객들 환호보다는 박수로 안전수칙 지켜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손열음 예술감독과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30일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저녁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개막 공연 '살(Flesh)'이 정치용의 지휘 아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2018년 예술감독 취임 후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로 꾸려 평창대관령음악제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손 음악감독은 개막공연에서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연주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게 할 정도로 안전에 최우선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확산 여파로 '찾아가는 음악제'은 불가피하게 취소했다"며 "기다리신 도민에게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도 제공]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도 제공]

개막 공연은 관객이 한 자리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가 적용됐으며 전석이 매진돼 공연장 관객들도 환호보다는 박수로 대신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손 예술감독은 "올해 주제 '얼라이브(Alive) 산'은 한국인 모두, 강원도와 가장 가까운 산에서 출발했다"며 "지금 살아있다는 것, 산다는 것, 사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연관이 됐는데 고전음악의 불멸성과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손열음 예술감독과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듀오 무대에 이어 내달 2일 소프라노 서예리 및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 6일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평창 무대도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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