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 (사)인제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전국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는 생활체육동호회 활성화 및 참여율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군체육회는 올해 풋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총 3개 종목에 지원해 국비 2600만원을 확보했다.

군 내 리그대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공공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호 (사)인제군체육회장은 “지난해 처음 응모해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리그대회가 중단됐던 아쉬움이 있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 함께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인제/ 이종빈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