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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예술의 섬 연흥도 가꾸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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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예술의 섬 연흥도 가꾸기 사업 본격화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6.02.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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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최근 ‘연홍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남도지사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에 위치한 연홍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는 섬으로 ‘예술의 섬’이란 주제를 가지고 섬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달 말 둘레길 공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전망대, 예술 조형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고흥군 김승구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섬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섬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 자원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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