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체계·공감대 형성 호평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1년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영역을 바탕으로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노력 및 인권경영 등의 지표가 신설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시정 핵심가치와 연계한 전략경영, 고유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이행,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 ‘나’등급으로 최고득점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리더십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인권경영 추진시스템 구축, 피해자 구제절차 마련 등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인권경영 지표에서도 최고득점을 받았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온 것은 시의 미래교육가치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으로 행복한 화성을 실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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