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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서병언씨 유족에 건국포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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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故서병언씨 유족에 건국포장 전수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8.2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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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최근 독립유공자 故서병언 씨의 유족인 서창균 씨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제공]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최근 독립유공자 故서병언 씨의 유족인 서창균 씨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제공]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최근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故서병언 씨의 유족(자녀 서창균) 자택을 방문해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24일 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故서병언 씨는 전남 무안 출생으로 1927년 9월 전남 무안군 압해면 매화리에서 매화리 농민 조합원들의 소작 쟁의에 동조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개월을 받았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 수여 대상자인 서창균 씨는 아버지가 생전에 하셨던 항일 활동이 지금이라도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윤명석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유족 분들을 끝까지 예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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