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구청장 “건강도 챙기도 마포의 숨은 명소도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 건강을 챙기고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은 지난해 구가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요소를 묶어 개발한 도보 여행길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가을은 어느 때보다도 걷기 좋은 계절이다.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도 더불어 마포의 숨은 명소도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11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하반기 챌린지는 남은 6개 코스를 대상으로 매달 두 코스씩 선정해 진행된다.
9월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5코스 ‘와우! 홍대길’과 6코스 ‘망원 한강길’이 대상이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APP)을 설치 가입 후 하단의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각 코스별 80% 이상을 완주하면 챌린지 미션 성공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모바일 쿠폰 응모권이 발급되며 챌린지 종료 후 응모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100명에게 마포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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