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의 변형에 의한 통증완화와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2016년도 상반기 관절염 자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내달 1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9주동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튼튼한 관절 만들기를 위한 기체조 및 명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그 내용으로는 장생보법과 용천지압,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기체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 우울증 해소를 위한 체조 등이다.
　도기석 보건소장은 “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완화하고 튼튼한 관절을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