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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5000만弗 에너지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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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5000만弗 에너지플랜트 수주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2.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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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최근 파나마에서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사가 발주한 미화 6억5천만달러(한화 약 7500억원) 규모의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에 대한 EPC계약을 체결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80MW로 파나마 최대 규모이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저장용량 18만㎥의 가스터미널도 함께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오건수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회사는 국제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어려운 해외수주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12월 필리핀과 칠레에 이어 파나마 복합화력발전소 수주를 연달아 성공했다”며, “이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위상을 확보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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