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대전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5층 카페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1일 오후에 조기 퇴근한 뒤 3일까지 휴무였으며 발열·몸살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해당 매장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휴점할 계획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선제적 조치로 시설물 전체를 정밀 방역했다"며 "해당 시간 방문한 고객께는 방역 당국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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