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제도개선 방안 등 마련
이병배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은 전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배 의원과 정일구 의원,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전민수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수 수준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경력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평택시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처우 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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