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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난대수종 성공적 조림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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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난대수종 성공적 조림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9.0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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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다소나무·난대수종 조림 관련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
서울대 남부학술림 내 테다소나무 성공조림지.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서울대 남부학술림 내 테다소나무 성공조림지.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남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소재 국유림에서 최근 2022년 테다소나무 및 난대수종의 체계적 조림사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관련분야 전문가 3명 및 서부지방산림청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흡수능력과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과 난대수의 성공적 조림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현장토론회 광경.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현장토론회 광경.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보다 체계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우량한 형질의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을 선도적으로 추진, 남부 해안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난대수 특화조림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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