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친환경선박산업 메카'로 물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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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산업 메카'로 물살 가른다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9.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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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서 전기선박·친환경연료시스템 연구·개발·인력양성
남항 부지 [목포시 제공]
남항 부지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친환경선박산업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선박은 유망한 산업인데 한국은 목포 남항을 신산업의 터전으로 낙점했다.

현재 서남해권은 1100여척의 중소형 선박이 운항 중이다.

국내 연안여객선 운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선박을 연구·개발·실증하는데 최적지로서의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에서는 전기 추진 선박·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실증사업(496억원) 등 2개의 공모사업이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 목포 앞바다에서 진수식을 가질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상태다.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산업 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향후 남항 부지 3만2500㎡(1만평)에 친환경선박산업과 관련된 각종 인프라가 들어설 계획이다.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3년 초에는 연구·시험·인증 등을 위한 모든 물적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선박해양 분야 유일의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4만9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1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식 시장은 "친환경선박산업이 목포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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