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현대바이오, 코로나19 치료 알약 임상 1상 신청
상태바
현대바이오, 코로나19 치료 알약 임상 1상 신청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0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바이오 제공]
[현대바이오 제공]

현대바이오는 전날 코로나19 치료 알약 'CP-COV03'의 임상 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며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는 유영제약이, 임상시험 대행은 디티앤씨알오(Dt&CRO)가 각각 진행한다.

이 물질은 현대바이오가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량한 의약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하루에 2회 투여하는 알약형태로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의 혈중 약물 농도가 장시간 지속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