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일자리 창출 적극 기여
매출 증대·환경 개선 등 노력
매출 증대·환경 개선 등 노력
강원 양양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 주식회사 다인이 2021년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다인은 군에서는 세 번째이다.
지난 2018년 ㈜설악산그린푸드, 2020년에는 ㈜메홍엘앤에프가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다인은 대기환경 전문업체로 벤조피렌 저감 장치 등을 개발하는데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양양에 본사와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한편 매출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다.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최대 8억 한도로 3% 우대지원, 강원도 세무조사 3년 면제, 기타 사업선정 시 우대 및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다인은 최근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양양군수에게 전달했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해 강원도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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